한 사람의 세상 관찰기록

힘 좋은 공업용 드릴과 비트를 사용해 폐타이어를 뚫어야 효과있다. 가정용 전동드릴(4.8v)은 피스박는 수준이고, 힘이 부족해서 제대로 못 뚫는다. 드릴 비트는 7MM 짜리로도 부족한 듯 싶다. 좀 큰 비트로 뚫어야 한다. 특히 비트 앞날이 뾰족한 게 좋다. 따라서 저런 공구를 갖고 있지 않다면 폐타이어는 폐기처분하는게 좋다. 아래 글 보고 따라해보았으나, 조건이 안 맞아서 효과가 거의 없었다. http://jnnews.co.kr/m/view.php?idx=280557 남구, ‘모기 서식지’ 폐타이어 구멍 뚫어 없앤다. jnnews.co.kr

생각없이 열다 비트를 확 쏟았다. 이 제품의 최대 단점이 비트정리 수납칸인듯 ㅋㅋ 쏟은김에 내가 자주쓰는 순서로 정리했다. 25MM 비트 목록 유형 크기 개수 一 자 3, 4, 5, 6, 7 각3. 총15개 十 자 PH0, PH1, PH2, PH3 2+4+4+2=12개 米 자 PZ0, PZ1, PZ2, PZ3 각2. 총8개 기타(H) H2, H2.5, H3, H4, H5, H6 각2. 총12개 기타(T) T10, T15, T20, T25, T27, T30, T40 각1. 총7개 연결봉 비트 연결 브라켓 1개 모두 55개 나는 일자랑 십자만 거의 쓰니까, 얘네를 잘 보이는 곳으로 옮겼다. 원본 정리순서는 아마도 아래 글에 나오는 사진과 같을 것이다. https://blog.naver.com/PostView..

오뚜기 컵라면에는 이지락 기능이 있다. 꽂으면 젓가락으로 끼워둘 필요 없다고 홍보하는 기능이다. 그러나 나는 70% 확률로 실패했다. 성공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 후기를 찾아봤는데 정확히 설명한 것은 없었다. 어떤 네이버 블로거가 이지락 성공한 것을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고 감을 잡았다. 오뚜기 컵라면 신제품 참기름 김치볶음면 후기 편의점에 들려서 과소비 좀 했다. 못보면 컵라면 다 사고 못보던 구름과자 좀 사고 그랬다. 그 중에 하나인... blog.naver.com 다음과 같이 하면 이지락이 잘 작동한다. 1. 접어준다. 2. 이지락을 가볍게 눌러 들어가도록 만든다. 3. 컵라면 용기 말린부분 틈새에 끼우려들지 말고, 이지락을 나무젓가락 끼우듯 설치한다. (맨 오른쪽 사진 참고)

아래 영상을 보고 따라했다. 테이핑은 귀찮아서 안했고, 공업커터칼은 고정나사가 부서져서 조심조심 작업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c_r1vzaxeM 강화유리 (여기에 칼 넣고 쓱삭쓱삭) 양면접착제 (여긴x) 모니터 액정화면

ㅈㄱㄴ. 노루발 휘어서 현관문 고정이 생각보다 자주 실패했다. 바닥에 미끄럼방지 사포테이프 붙이고 처리해야 싶었는데, 먼저 노루발 자체를 고쳐보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노루발이 달린 나사를 조으면 되겠다 싶었는데, 그 나사는 일체형 나사라서 풀 수 없는 구조였다. 포기하고 고무망치 꺼내서 몇번 치니까 바로 |자가 되었다. 역할 제대로 한다. 깔끔하게 해결.

참고: 세탁하지 말라는 등산화가 물에 젖었을 때는, 빠르게 잘 말려준다. 박스에 넣고, 신문지를 구겨 신발안에 넣는다. 등산화 주변으로도 신문지를 구겨서 둔다. 신문지가 한시간 정도 있으면 흠뻑 젖을텐데, 그러면 계속 갈아준다. 별로 안젖을때까지 계속 갈아준다. 그러면 마른 뒤에도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 따로 선풍기 바람이나 드라이어 더운바람이나 제습기 등은 필요하지 않았다. 비오는날 흠뻑 젖었는데, 제대로 안 말려서 냄새가 심했다. 그렌즈 레미디를 며칠 뿌렸는데도 냄새 제거 안되서, 세탁하지말라는 권장지침 어기고 물빨래 들어갔다. 흔히 생각하는 방식으로 물빨래 했다. 중성세제(울샴푸)와 세탁솔 이용해서 등산화를 일반 운동화처럼 빨고 말렸다. 말릴 때는 그늘지고 바람 잘 드는 곳에서 말린다. 경험상 ..

플라스틱 오래 가만히 두면 성분이 엉켜서 끈적거리는 형태로 바뀐다고 한다. 해결책은 적당한 걸로 닦아주면 사라진다. 닦아낼 때 쓸 물질 크림: 오래된 핸드크림 등 알콜: 알콜 스왑(1회용 알콜솜)으로 닦는게 간편하다. 나는 기존글 보고 우산 손잡이를 알콜솜으로 약 1분간 닦아줬다. 그래도 끈적거리길래 아예 향균물티슈를 돌돌 감아서 30분정도 뒀더니 거의 다 사라졌다. 혹시나 계속 끈적거리면 물티슈나 세정티슈 등을 감아두는것도 좋은 방법이겠다. 우레탄 코팅 끈끈이 제거 하기 : 클리앙 안녕하세요. 사용하던 스피커의 우레탄 코팅의 끈끈이가 생겨서 제거하는 김에 간단한 제거 팁을 남겨봅니다. 집에 있는 핸드크림을 표면에 잘 펴바르고 잠시 후에 물티슈 등으로 박박 닦아줍 www.clien.net 플라스틱 끈적끈..

휴가샵으로 롯데호텔 숙박을 예매했다. 바우처 제출하라길래 출력해서 가져갔는데, 바우처 내용이 문자로도 왔다. 체크인할 때 제출하라던데, 제출요청 안받았고 그냥 대표투숙객(내이름) 넣으니 끝났다.

와이파이 반사판 안테나를 호일로 만들어 줬다는 짤을 보고, 나도 만들어보았다. 대체로 알루미늄 호일을 와이파이 공유기 뒤에 두더라. 그런데 나는 블루투스 송수신기에서 나오는 전파를, 무선이어폰이 가끔 못잡아서 소리가 끊기는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다. 블루투스 역시 2.4G 대역을 쓴다길래 저렇게 만들어도 되겠지 싶어서 따라했다. 반사각 잡기가 애매해서, 캔 잘라서 만들었는데 만드는 과정 중간중간이 위험하다. 차라리 나무젓가락, 종이컵/플라스틱컵 등으로 버팀목을 만들고 알루미늄 호일을 둘러치는 방식이 더 안전하고 편하게 만들겠다. 예전보다 성능은 조금 좋아졌는데, 수신기를 ㄴ자로 모니터와 컴본체가 감싸는 구조적인 문제가 큰지 가끔은 소리가 끊긴다. 예전보단 덜 끊기는 듯하여 주관적으로 만족할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