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처럼 살다보니, 1인분 단위로 포장된 음식을 자주 시켜둔다. 거기에 지름신 발동해서 두어번 질렀다. 평소에는 4천원 꼴인데, 나는 상설/수시할인업체에서는 그 가격이 정가고, 원래가격은 바가지가격으로 인식하는 버릇이 있다보니 아무튼 할인해서 개당 3천원 정도할때 한번 사먹고,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음에 갈비탕 다른거 먹어봐야지 하고 샀더니 같은제품이었다. 얼린채로 와서, 한번 해동하고 냄비에 넣어서 끓여먹는것. 냄비가 충분히 크다면, 해동되는동안만 버텨줄 약간의 물을 넣고 바로끓여도 됨. 다 끓인후 사진. 뼈 5개정도에, 설렁탕 고기같이 생긴거 한두조각 더있다. 뼈에 붙은 살코기는 힘줄 잘떼지는것도 있고, 좀 남는것도 있다. 크기는 따로 안재어봤다. 다음에 한번 측정해 보겠다. --- 190714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