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 계획 중/작성중(공개) 5

같은 음식 연속으로(계속) 여러번 먹는 능력

의외로 축복받은 식습관.jpg 라는 글로 많이 떠돌던 내용. (최초 작성글은 찾기가 어려워서 포기.) 같은 음식을 3회 이상 연달아 먹을 수 있는 사람이다. 1주~몇달 까지도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의 마음가짐음식은 배 채우는 용또 먹어도 맛있다원문은 대충 이쯤에서 끝나는데, 여기서 끝내지 않고 좀 더 파보자.이 사람들은 대부분 질린다는 개념이 없거나 희박하다고 분석할 수 있겠다.  그럼 질린다는 게 무엇인지, 왜 질린다는 믿음을 갖고 사는지를 알아두면 저런 능력을 갖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음식을 자주 바꾸어 주어야 하는 사람은 식비가 더 많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질린다는 개념 찾아보는 중.

부산 동구-남구 연결지선 구상

지선 계획목적: 동부산권에서 동/중구 쪽으로 가는 수요를 분산. 서면역의 환승량을 줄이고 소요시간 단축. 현존 아이디어들은 전담노선을 만드는 방식이지만 내가 구상한 것은 다르다.지선을 1호선과 2호선으로 직결한다음, 해당노선(점오선?)은 1호선 달리다가 지선으로 빠진뒤에 2호선으로 달리는 방식이다.1호선 좌천, 2호선 지게골을 연결하고 그 사이에 지선용 역을 둔다. (좌천 연결이 어렵다면 부산진 연결로)1호선 3개문, 2호선 4개문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호환열차를 제작해 투입한다.객차사실 점오선을 원활히 굴리려면, 1호선을 전면 개보수하여 4문짝으로 통일시키는게 좋다. 열차랑 스크린도어 다 바꾸는 작업을 하면 된다.그러나 비용이 너무 많이 들 테니, 점오선 다닐 열차만 조금 바꿔서 쓰기로 설정한다.전제다행..

키보드 영문 레이아웃을 쿼티 자판에서 살짝 수정해서 쓰면, 손가락 피로도를 확 줄일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익숙한 쿼티 자판(QWERTY)은 실제 고빈도 글자들이 손가락과 먼 곳에 있어 피로도를 높인다. 이를 해결하려고 드보락, 콜맥 등 각종 자판이 나왔으나 쿼티의 경로의존성 앞에 모두 무너졌다. 특히 자판이 너무 다르면 외우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컸다. 나는 유심히 보다가 자판 일부만 줄 단위로 바꾸어주면 된다는 결론을 내리고 다음 레이아웃을 제안한다. 쿼티 자판에서 윗줄과 가운뎃줄을 서로 바꾸어 주는 것이다. 자판 위치 기존 새로운 배열 윗줄 QWERT YUIOP QWDFG HJKL: 가운뎃줄 ASDFG HJKL: ASERT YUIOP H랑 Y는 안바꾸는게 효율적인데, 나는 저렇게 써보려니까 자꾸 까먹어서 편의성 문제로 조금 더 비효율적인 레이아웃이 나았다. 이 레이아웃을 쓸만한 적절한 오토핫키..

숫자 표기할 때 사설문서에서는 2콤마로 만,억,조 를 표시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

공식 문서에서는 국제표준으로 10^3(천) 단위마다 콤마(반점 , )를 찍는다. 이것을 어길 생각은 없는데, 개인 문서나 차림표(메뉴판)에서 저렇게 찍으면 은근히 불편하다. 사문서에서는 10^4(만) 단위마다 콤마를 2개씩 찍어서 표현하면 어떨까 싶다. 1만원 == 1,,0000 == 10,000 256만원 == 256,,0000 == 2,560,000

구상 - 저렴한 가격에 모듈형 키보드 나오면 좋겠다.

'키보드'로 구글이미지검색 해보니 인체공학 키보드 사진도 많이 나오네. 굳굳. 그런데 내가 생각했던 가장 좋은 방식은 아래처럼 모듈로 만들어서 원하는 만큼 뗐다 끼웠다 붙였다 할수있게 해놓는 것이다. 텐키 가끔 필요해서 외장으로 샀는데 고정 안되고 덜렁거려서 불편하다던지 왼손쪽에 기능키가 더 있으면 좋은데, 그게 없어서 아쉽다던지 스페이스바 아래에 엄지로 칠 수 있는 키가 있으면 좋겠는데 아쉽다던지 등등의 장점을 얻을 수 있겠다. 기타 키 배열에서는 나는 좌우에 모두 컨트롤, 윈도우, 알트 가 있으며 FN은 없는 키보드를 선호하지만 이건 나중에 처리할 문제 반갈형 키보드는 좌우에 B키가 있는게 한국 2벌식에 매우 도움된다. 써보니 스페이스바 B 바로아래를 좌우로 분리해서 거기에 적당히 좋은 기능키를 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