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계획
목적: 동부산권에서 동/중구 쪽으로 가는 수요를 분산. 서면역의 환승량을 줄이고 소요시간 단축.
현존 아이디어들은 전담노선을 만드는 방식이지만 내가 구상한 것은 다르다.
- 지선을 1호선과 2호선으로 직결한다음, 해당노선(점오선?)은 1호선 달리다가 지선으로 빠진뒤에 2호선으로 달리는 방식이다.
- 1호선 좌천, 2호선 지게골을 연결하고 그 사이에 지선용 역을 둔다. (좌천 연결이 어렵다면 부산진 연결로)
- 1호선 3개문, 2호선 4개문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호환열차를 제작해 투입한다.
객차
사실 점오선을 원활히 굴리려면, 1호선을 전면 개보수하여 4문짝으로 통일시키는게 좋다. 열차랑 스크린도어 다 바꾸는 작업을 하면 된다.
그러나 비용이 너무 많이 들 테니, 점오선 다닐 열차만 조금 바꿔서 쓰기로 설정한다.
전제
- 다행히 길이, 폭은 같고, 높이는 약 3cm 차이나지만 이정도 오차는 팬터그래프 조정 작업 등으로 해결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 객차의 가장 왼쪽, 오른쪽 문은 호선 상관없이 위치가 동일하다고 가정한 상태다. (그마저도 안맞으면 포기)
점오선 전용객차의 특징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1호선에 맞추어 8량 구성이다.
- 각 객차는 1호선과 2호선을 반씩 이어붙인 듯한 모양새의 면이다.
- 가운데는 문이 2종류로 구성된다.
구조상 한계로 좌우로 열수 없다면, 기차처럼 한쪽으로 빠르게 열리는 문을 설치한다.
- 가운데는 문이 2종류로 구성된다.
- 1호선 구간에서는 모든 객차의 문을 3개씩 연다.(빨간문 2개와 맨 오른쪽 초록문)
- 2호선 구간에서는 도어컷을 실행한다.
- 객차당 문 3개만 열린다. (맨 왼쪽 빨간문과 초록문 2개)
- 2호선의 6량 설계에 맞추어, 맨 앞뒤차의 문은 열지 않는다.
만약 8량 스크린도어가 다 설치되었다면 전 객차의 문을 연다.
참고자료
[1] 부산 도시철도 객차 자료
https://www2.humetro.busan.kr/homepage/cht/page/subLocation.do?menu_no=1001050403
[2] 아래 자료도 확인해 봤으나, 문 위치 도면은 알 수 없었다.
https://www.humetro.busan.kr/homepage/default/page/subLocation.do?menu_no=100105040206
[3] GTX 3문형 객차와 서울 도시철도 4문형 객차를 비교한 그림. 길이가 같진 않으나 비율은 비슷할테니
https://youtu.be/Pcv6aIN0bOg?t=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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