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11

건성 비듬 생기는 양이 줄어든 후기 기록

건성 비듬때문에 꽤 스트레스 받았는데 씻는 환경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기록. 어떨때 잘 생기는지 재어 봐야지 마음먹고 잰 것이 아니고, 어떤 상황에서 주로 생기고 안생겼던 것을 기록한 것이라 정확도는 좀 떨어진다. 머리를 감는 상황은 아래와 같이 달랐다. 스트레스는 측정이 불가능하므로, 같다고 가정한다. 결과 비듬 많이 생겼다. 비듬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공통점 머리카락 상태: 단정하게 자른 뒤 4주 이상 지나서, 머리카락 길이 약 12cm 이상 시기: 봄 머리감는 유형 머리만 대충 감았다. 샤워하면서 감았다. 물온도 찬물 더운물 샴푸칠 1회 또는 2회 바르고 30초 이내에 물로 씻어내기 시작 대체로 2회. 가끔 3회 되도록이면 몸을 씻는동안 머리에 샴푸칠한 상태로 있다가, 바디워시까지..

내성발톱 교정 2회차 시도. 네일리프트 장착

1회차에 썼던 중국제 3천원짜리 스프링구조 고리를 분실하였다. 성능이 생각보다 만족스럽지 않았기에, 이번에는 엄청 비싼 교정기를 쓰기로 결정했다. 1.5만짜리 교정기들은 꽤 높아서 양말과 신발을 신을 수가 없어보여서 이걸로 샀다. 혼자서도 쉽게 장착할 수 있었고, 효과도 제법 빨랐다. 만족스러워서 하나 더샀다. 엄지발톱에 쓰기엔 직빵인데, 다른곳 내성발톱에 쓰기엔 돈이 많이 아까울 수도 있겠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밤에 잘때 이불 실에 제품이 걸릴 때가 있다. 발톱 전용 접착제를 사용해서 제품 틈새로 실이 걸리지 않도록 도표해두는것도 괜찮다. 지금은 여름이라 이불 안덮어도 문제없어서 ㄱㅊ. 네일리프트 정보 https://my-wikipedia.tistory.com/182

질병/내성발톱 2021.08.01

인그로운헤어 표피밖으로 꺼내고 나서 안뽑으면, 다른털처럼 자란다.

ㅈㄱㄴ. 꺼내기 전에 부분은 말려 자라면서 모양이 이상한데, 꺼낸 뒤로는 일반 털처럼 자란다. 모양새를 깔끔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좀 자란뒤에 이상하게 자란 부분을 가위나 손톱깎이로 잘라낸다. 인그로운 꺼내놓고 그대로 자라게 냅두면, 완전히 새로운 각도로 자랄때가 많다. 아래 사진에서 90도로 꺾이는 부분이 인그로운상태에서 표피를 긁어 노출시킨 시점이다.

인그로운 헤어 제거과정

정상 털과 묻힌털(=매몰모 =in-grown hair) 의 모양새를 대충 기존 그림에서 베껴 그린뒤 뽑는 과정을 간단히 요약한다. 준비물 1. 바늘 (옷바늘, 1회용 침, 1회용 주사기 바늘, 인그로운 헤어 전용핀셋 등) 2. 소독제 (알콜 스왑, 알콜 용액과 솜 등) 3. 집게 (쪽집게) 4. 손톱 (소독 철저히!!!) 각질 긁어내는데는 손톱이 가장 좋은데, 너무 긁어서 피부에 상처내어 흉터 지기가 쉬우니 주의. 시작하기 전에 비누로 깨끗히 씻고, 작업 중에는 수시로 소독용 알콜액이나 스왑을 써서 소독할 것. 추가 준비물 5. 고성능 카메라 인그로운 헤어인지 애매할 때 확실히 판별해 준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충분하다. 다이소 스마트폰 현미경 다는건 추천하지 않는데, 인그로운 부위를 빠르게 보고 확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