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내성발톱

내성발톱 교정 2회차 시도. 네일리프트 장착

세상을헐렁한옷처럼걸치자 2021. 8. 1. 19:29

1회차에 썼던 중국제 3천원짜리 스프링구조 고리를 분실하였다. 성능이 생각보다 만족스럽지 않았기에, 이번에는 엄청 비싼 교정기를 쓰기로 결정했다.

1.5만짜리 교정기들은 꽤 높아서 양말과 신발을 신을 수가 없어보여서 이걸로 샀다.

 

혼자서도 쉽게 장착할 수 있었고, 효과도 제법 빨랐다. 만족스러워서 하나 더샀다.

엄지발톱에 쓰기엔 직빵인데, 다른곳 내성발톱에 쓰기엔 돈이 많이 아까울 수도 있겠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밤에 잘때 이불 실에 제품이 걸릴 때가 있다. 발톱 전용 접착제를 사용해서 제품 틈새로 실이 걸리지 않도록 도표해두는것도 괜찮다. 지금은 여름이라 이불 안덮어도 문제없어서 ㄱㅊ.

 

주문시 온 구성품. 니퍼는 성능이 안좋아서 허드레 손톱깎이 쓰는게 훨씬 낫다.

 

장착중 사진. 발톱이 그리 두껍지 않아서 바로 고리를 걸었다. 줄은 발톱보다 짧게 하라던데 나는 크록스 신어서 반대로 조금 더 길게 잘랐다.
양말을 신어야 했는데, 이때는 위에 대일밴드 기본형을 하나 발랐다.

 

 

네일리프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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