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음식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예전에 좀 작은 물고기는 변기에 버렸을 때 잘 내려갔는데, 이번엔 휴지심(~250ml캔) 세로 반개 크기의 물고기 내렸다가 막혔다. (내가 한건 아니고 같이 사는 사람이 그렇게 버림)
180~300원(쓰봉값) 정도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을 최소 1천원 이상(뚫어뻥 액, 관통기, 업자 등) 들여야 한다.
일단 사진에 보이는 것들는 싹 건져서 일반쓰레기에 버렸다.
뚫어뻥 액 붓고 30분 기다렸으나 처리안되서, 붓고 자기로 결정. 이마저도 안되면 관통기, 그다음 업자 불러서 뚫어야함... 수산화나트륨액에서 끝나길..
2.3. (버려가지고 막힌날 일거임 아마도)
밤에 5천원 짜리 유한 뚫어뻥 2.5리터 사다가 500 붓고 30분 기다러서 안내려감. 500붓고 하룻밤 잤는데 아직도 잘 안내려감.
2.4.
밤에 500붓고 잠. 이걸로 안되면 스마트폰에 내시경 연결해서 본다음, 관통기 집어넣어야겠다.
2.5
수산화나트륨 용액으로 안됐음. (유한양행 제품은 수산화나트륨 농도 3%쯤되서 엄청 강력한건디..)
스마트폰 내시경 만오천원짜리를 써서 변기관 통과시키려고 했으나 구부러진 트랩을 못 지나가서 포기.
기존에 있던 관통기(범용. 싱크대 등 위주)를 집어넣으려 했으나 잘 안되어서, 결국 철물점가서 L자형 변기 특화 관통기 만원주고 사서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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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소비금액 15000원. (5리터 쓰봉 150원 정도에 물고기만 넣고 버려도 100배 이득이네!)
이틀에서 사흘 정도 받은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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