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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담은 부산할매낙곱새 후기

낙곱새 시켜먹고 꽤 마음에 들어서, 냉동 낙곱새 한번 사먹어봤다. 소스는 나한테 매워서 한개만 다 넣고 끓였다. 소스를 적게 넣고 수시로 맛을 봐가면서 소스량을 늘리는게 나을 듯 싶다. 냉동인거 치고는 무난했으나, 역시 동네 음식점에서 시키는것이 더 맛있다. 배달음식 가격이 이 제품의 2배라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한번은 먹어볼 만하다.

청년피자 R 1+1 후기: 박스 단면길이 26cm, 피자지름 24cm

배달시킴. 배달중개앱 할인으로 2.4만 정도에 먹었다. 그런데 근처에 피자스쿨이나 괜찮은 피자가게 30~40% 포장할인이 있다면 그것이 낫겠다. 나는 여러번은 안 시킬듯. 처음 시켜먹는 사람은 못고르겠으면, 허니비피자 + 청피스틱 조합이 괜찮겠다. 허니비 피자는 박스 바닥에 꿀이 흘러내려서 찐득할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 청년피자 R 크기(사이즈)는 피자지름 24cm 에 박스크기 26cm. 인터넷에 쳐봐도 실제크기 자료가 안나와서 실측했다. 피자 1판당 피클 핫소스 치즈가루 청양마요소스 1개씩 따라온다. 디핑소스는 갈릭이 표준이라 생각해서, 처음에 몇번 청양마요 찍어먹다가 도미노 먹고남은 디핑소스 발라먹었다.

[배달의민족 라이브] 꿀맛나는세상. 제주흑돼지 양념불고기 450g / 두루치기 400g 한봉지당 4천원.

배민라이브에서 팔길래 사봤다. 생각보다 입에 맞아서 두세번 더 시켜먹었다. 가성비는 택배인데도 동네 마트에서 파는 양념/간장 돼지불고기(신선식품, 냉장)하고 비슷했다. 해동하고 구우라는데 귀찮아서 22cm 팬에 바로올리고 구워먹었다. 맛은 무난하다. 특히 양념불고기는 안매워서 좋았다. 두루치기는 살짝 매운데 보통사람은 문제없이 먹을 수 있다.

네네치킨 고추마요 후기: 매운뒷맛이 좀 세다.

팔도비빔면, 배흥동 비빔면 먹을때 좀 매운데 정도로 느끼고, 신라면은 먹기 싫을만큼 맵다고 느끼는 기준 음식 후기는 디시인사이드 게시글 보는게 가장 정직한듯. 티스토리 글 보고 갔는데 낚였다. 소스 매운맛이 생각보다 강했다. 고추마요 소스 2개 오던데, 1개만 다 먹었다. 치킨에 뿌링클마냥 뿌려서 먹었으면 큰일날뻔. 웨지감자 큼직해서 마음에 들더라. 다른 지점도 큼직한 웨지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진에 고추마요 소스통은 집에 있던 일회용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