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세상 관찰기록

계기동파위험시기(=최저기온 영하 5도 5일 이상) 또는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질 때쯤이면 상수도 동파 방지를 위해 물을 틀어놓으라고 한다.(내가 사는 집은 영하 11~13도에서도 물 안틀어도 냉온수 동파 없었지만 혹시모르니깐 틀려고 함.) 일단 미온수로 물 약하게 틀어놓았다. 그런데 찬물만 계속 나와서 보일러가 안 돌아도 동파가 안 되는지 의심스러웠다.그리고 당근마켓 동네생활이었나? 어디선가 누가 보일러 계속 돌아가면 보일러비용 엄청 나오지 않냐는 질문에 답을 내지 못했다. 그래서 미온수에서 냉수로 바꿔 틀었다가 일단 끄고 생각좀 해봤다. 이걸 정리해두면 다음에 누군가한텐 궁금증이 해소될듯? 정리결과 요약: 내가 실험했을때 물 30초-200ml씩 나오게 해가지고는 보일러 안돈다. 보일러 가스..

보일러 실제가동시간(hr) * 1000(원) +a = 가스요금 다른 글에 있는 유튜버 실험결과 인용하면, 24평형 보일러 실가동 1시간에 도시가스(LNG) 약 1평방미터 소모. 지역 도시가스 사업자 사이트에서 도시가스요금 간이계산기에 넣고 돌려보면 가스 1 평방미터당 1천원쯤 나옴.

올인원 바디워시로 얼굴 닦는데 멘톨성분때문에 심하게 화끈거려서 내가 남성청결제 잘못 썼나 싶어서 확인해보았다. 각종 식물성분 추출물이 비슷한 건 둘째치고 각종 화학물질도 비슷하게 들어갔다. 통 겉면만 남성청결제 전용 올인원(샴푸+폼클+바디워시+남성청결제) 바꾸고 팔아먹어도 아무도 모를 듯??? 누가 샴푸, 바디워시, 폼클렌징이 성분이 비슷해서 어느정도 호환된다던데, 거기에 멘톨류만 넣으면 남성청결제도 호환되겠네

고객센터 상담사와 통화하여 전달받은 내용이다. 서비스센터 지점에 주기 드라이버로 손잡이 분리해서 손잡이는 플라스틱으로, 솥 몸체는 고철로 분리배출. 타지 않는 쓰레기(특수폐기물?)로 배출 다른 사람들 기존 글 보면 결과적으로 2번인데, 그것은 공식 지침이 아니라 그들이 생각하기에 적절하다고 판단한 방법이라서 확실히 하려고 고객센터에 물어봤다.

밥솥이 오래되어서, 이 이상 분해하려다가 전선 찢어먹을 것 같아서 여기서 포기. 저 스프링에 묻은 찌꺼기까지만 닦았다. 뚜껑 패킹 직접 갈아보고도 싶은데, 그쪽은 피스 풀어도 안 뽑혀서 잘모르겠다.

반찬통 찾다가 이게 가성비가 좋아서 샀는데, 일반적인 락앤락 형태 뚜껑을 쓰는 다른 제품을 반찬통으로 쓰는 게 좋겠다. 이 제품은 뚜껑 완전히 잠그기가 번거롭다. 모든 테두리를 잡고 눌러주어서 딱딱 소리나게 만들어야 한다. 앞면의 제품명 말대로, 반나절(6시간) 이내에 밖에서 먹을 도시락 싸는 용으로 적합하다.

가스렌지 후드가 기름때 범벅이라 청소하였다. 유튜브 등을 찾아보니, 온갖 알칼리성 물질(과탄산소다 수용액, 락스, 배수구 세척제, 오븐 세척제 등)으로 씻으라고 하였다. 그래서 따라했는데 1차 시도에서 효과를 크게 못 봐서, 2차 시도로 완전히 제거하였다. 염기성 물질에 내성이 강한, 스텐레스 재질 후드에만 가능한 방법이다. 알루미늄 재질 ㄷ 사용한 물질은 다음과 같으나 양은 추산이며, 물은 시도마다 약 5L를 사용하였다. 다이소에서 구매한 락스 통에 담긴 락스용액 약 100mL, 옥시크린 가루 100mL 반응은 있었지만 성능이 기대 이하였다. 다이소에서 구입한 배수구뻥 (수산화나트륨 3% 수용액) 약 200mL 유튜브에서 본 반응 그대로 나타났으며, 성능도 만족스러웠다. 별도로 기름때를 물리적 제거할 ..

대충 씻고 양방향에 후추 넣은 모습. 백후추/흑후추 구분하긴 좋았다. 물기 때문에 보관하던 후추 상할까봐 빼고 다시 넣고 조치중. 내부 부품에서도 물이 나오지만 그보다 그라인더 뚜껑몸통 상하단(은색 쇠+플라스틱 vs 흰색/검정 플라스틱) 사이에 들어간 물기가 잘 안마른다. 이제품 샀으면, 물로 안씻고 조금 갈아서 버린뒤 속편하게 쓰거나 아예 물로 씻고 최소2일 권장 3일이상 말려놓고 쓰는게 좋겠다. 실리카겔 필요하다 느낀적은 진짜 오랫만이네.

내솥 바꾸려고 주문한 김에 흠집이 어느정도여야 교체 대상인지 궁금해서, 구글에 검색해봤으나 사진이 많이 없길래 다음 사람들 참고하라고 올림. 1차 촬영 (물기 있음) 2차 촬영 (물기는 없는데 마치 밥솥 대충 닦은듯한 모습임. 저게 어쩌면 코팅 벗겨져서 올라온 것일지도?) 3차 촬영 새 내솥 사서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