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치 자료/직접 해봄 204

오이피클로 냉국을 만들어 보았다.

1차 시도 피클 뜯어서 붓고 미역 소량 넣었다. 사실상 오이피클 그자체 그래서 그런가 국물도 피클국물 마시는 거랑 같아서 별로였다. (내가 공장제 피클 촛물 안좋아한다.) 미역도 안 불려놓고 바로 넣어서 더 그랬다. 다음번에는 오이피클 길게 썰어서 넣고, 피클국물은 버리고 일반적인 냉국 레시피처럼 식초 넣은 국물 만들어서 해봐야겠다. 2차 시도 (예정)

라면에 오이피클 반찬으로 먹어봤다. 단무지가 더 낫다.

피자 시켜먹고 남은 오이피클 처리하기 애매해서, 라면이랑 같이 먹어봤다. 단무지(단맛+무) 맛에 익숙하다보니 오이피클(짜고 새콤+오이)은 적응이 좀 안 된다. 특히 오래된 피클은 점점 물컹해져서 별로니까, 그나마 아삭할 때 먹으면 나을 듯. 이 조합을 자주 먹다보면 익숙해져서 먹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예전에 7번가피자 시키면 피클에 무 섞여나오는데 그걸 처음 먹었을 때 어색함이 생각나는 맛이다.

회식 장소를 고르는 방법: 인원, 음식, 시간, 장소의 4대 요소를 고려

예약은 기본이다. 5대 핵심 사항: 목적, 인원 , 음식, 시간, 장소 목적 회사 사람들 단합 회식, 접대용 회식, 가벼운 친목 모임 회식 등 목적에 따라서 많이 다르다. 특히 접대용이면 격식 있으며, 주차 가능하고, 먹기만 하면 되는 곳이 좋다. 인원: 사람 수 모이는 사람들의 주된 분위기 음식 예산(비용) 고려해서 결정. 대접용 회식은, 목적에 맞는 분위기 회사 사람들끼리 회식은, 다수가 좋아하는 음식 위주 고깃집 고를 때는, 구워주는 곳 고르는 게 안전 시간 회식 시작시간: 퇴근시간 + 참석자들이 장소로 이동하는 시간까지 고려 장소 입장대기시간: 있는지 확인. 없는 곳을 권장 장소 이용시간제한: 있는지 확인. 없는 곳을 권장 장소 대중교통 접근성: 하다못해 택시가 자주 다니거나 택시를 부르면 바로 ..

하수구 배관 썩은 냄새 나는, 문제점 해결해보기: 냄새 제거 방법에 정답은 아직 없다.

하수도가 터져서 배관교체 공사를 한 뒤로, 자꾸 오수 썩은내가 타고 올라온다.단순히 하수구 냄새 좀 나는 수준이 아니다. 맡자마자 머리 어지러운 수준이다. 특히 냄새가 심한 시점: 맑은 날의 밤 시간대 원인과 해결책은 언제나 불명이다.시도한 방법 내용희석식 소주 1병 하수구에 흘려보내기실패: 처음에는 알콜 냄새가 나길래 잘 잡힌줄 알았으나, 1~2시간 뒤에 푹푹 올라왔다.유가(봉수트랩) 청소실패: 유가와 그 부근에서 냄새가 나는 게 아니었다. 배수구 위에 뚜껑 덮기준성공: 배수구는 99% 봉인된다.물봉지를 한바퀴 돌려서 꽉 묶어서, 물이 새어나오지 않게 해야한다.하수 버려야할때는 봉지 옆으로 치워놓고 써야 한다.배수구 위에 뚜껑 덮기 사진: 82쿡 은마아파트 사례든 사람말대로, 물봉지 만들어서 덮었다.더..

오이피클 남은거 요리에 재활용 시도

1. 식초물 버리고, 먹다남은 김치통에 넣어서 김치 대용품으로 써먹을 수 있는지 시도해봤다. 실패했다. 김치냄새나는 오이피클이 되었다. 다음에 시도해볼까 하는 방식. 2. 오이냉국으로 만들기: 한번 절여서 특유의 오이피클이 된 식감은 안 살아나니까, 생오이의 아삭한 맛이 중요한 요리로는 쓸 수 없겠다. 3. 햄버거 시켜서 넣고 먹기: 이건 굳이 안해봐도 성공은 하겠다. 4. 라면이나 짜장면 먹을때 단무지 대신 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