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 19

주택가에 널브러진 폐타이어 버리는 방법

대부분은 자동차 타고 다니다가 타이어 갈면서 버리니까, 굳이 따로 처리할 일이 없는데 집앞에 덩그러니 버려진 폐타이어가, 모기 번식장으로 악용되는 상태다. 그래서 폐기하고 싶어서 찾아봤다. 보통 애매한 건 다 대형폐기물 수거신고해서 버리는데, 이게 폐타이어에 한해서는 지자체(+년도)마다 다르다. 폐기신고 받아주는 곳이면, 바로 구청/동사무소 방문 또는 인터넷으로 폐기물 신청하여 배출. -끝- 폐기신고 안 받아주는 곳이면, 자신이 직접 타이어 판매점 등에 문의하여 버려야 한다. (by 대한타이어협회 전화문의) 용역업체 또는 간단한 심부름을 해주는 중계플랫폼에 물어본다. 숨고로 물어보니 2만원에 해주겠다는 사람 나와서, 그 사람 통해서 버렸다. https://blog.naver.com/nidboss1/220..

아이스팩 분리 수거 사업이 종료되었으나, 수거함은 남아있는 곳이 많다.

아이스팩 버려야되는데 일부 지자체가 수거함을 운영한다그래서, 넣으러 가볼까 생각중. 그런데 이런 글이 최근에 올라왔다. 어느 장단이 맞는지 모르겠다. https://ecobuddy.tistory.com/entry/%EC%95%84%EC%9D%B4%EC%8A%A4%ED%8C%A9-%EC%88%98%EA%B1%B0-%EC%82%AC%EC%97%85-%EC%A2%85%EB%A3%8C 아이스팩 수거 사업 종료 지자체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아이스팩 수거 사업이 종료되고 있습니다. 아이스팩을 모아 행정복지센터 수거함에 배출하려고 하셨던 분들은 아래 내용을 확인하셔서 새롭게 적용된 올바른 방법 ecobuddy.tistory.com 확실히 아이스팩 수거한다던 글들은 대부분 2021년도에 많았다. 2022년도 정도까지는 ..

싱크대 시트지 오래되서 덜렁거릴때 도로 붙이는 방법

1-1차 시도: 열 열 줘서 쪼그라뜨리는 방식으로 실험했다. 요령이 없으면 쉽게 울어서 쭈글쭈글해진다. 오래된 김에 해보고 안되면 갈아버리겠다는 마음으로 하지 않을거면 비추천. 내가 참고했던 영상은, 1300w 고온 강풍 30~40초 주고 도구로 밀어서 부착하는 방법이다. 손이나, 스크레이퍼(헤라칼), PVC 신용카드, 자, 기타등등 빳빳하게 일자로 밀어서 눌러줄 수 있는 도구가 좋다. https://youtu.be/wx_whYPG0AM 사진 더보기 ㅇ 2-1차 시도: 일반 순간접착제 일반 순간접착제 천원짜리 바르고 붙여봤는데 오래되서 힘이 없는건지, 내가 요령이 부족한 것인지, 아무튼 쉽게 툭 떨어졌다. 문제는 내가 가져다 쓴 여분의 드라이어는 800W라서 힘이 좀 부족?했을 수도 있다. 참고로 헤어드..

모바일 크롬에서, 글자들(어절) 길게 눌렀을 때 나오는 메뉴 창에서 '삼성 사전' 안뜨게 지우기: 사용 중지 시키시오.

기본적으로 모바일 크롬에서 웹서핑하다가, 글자들을 길게 눌렀을 때 나오는 메뉴 창은 내가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없다.(영어권 이용자 구글 질의응답 링크) 그러나 일부 소프트웨어 때문에 생겨나는 기능은, 그 앱들을 사용 중지시켜서 해결된다. 이전 예제가 없지만 말로 때우면, 복사 공유 모두선택 웹검색 사전 이렇게 떠서, 웹검색 눌러서 새탭/새창에서 보려다가 사전 들어가는 일이 잦았다. 그래서 사전 앱 찾아가지고, 강제중지 시키고 각종 권한 다 안주면 없어진다. 이 눌렀을 때 나오는 이름을,

남자들이 회사에서 밥 빨리먹고 쉬는 이유: 시간을 구획해 둠

일반론이니 개별사례를 예외랍시고 가져오지 말것. 여자가 식사와 후식 배를 구분해서 먹는 거랑 비슷한 스타일이 적용된다. 남자는 점심휴게시간을 식사시간과 휴식시간으로 구분해서 본다. 여자는 점심휴게시간을 휴게시간으로 통합해서 본다. 그래서 여자들은 밥먹고 수다떨면서 후식먹고 돌아오는것 전체를 쉬는 것으로 보지만, 남자들은 밥먹고 후식먹은 이후부터 근로시작 까지만을 쉬는 것으로 인식한다. 혹시나 밥 빨리먹는 남자들 때문에 먹는 속도 맞추기가 힘들다면, 여자들이 자기들의 특성을 말하고 양해를 구하는 것도 방법이다. 설명을 해주면 알아들을 거다. 따로 먹던지, 아무튼 알아서 하쇼. 난 이 현상이 왜 생기는지를 가치관 차이로 이해하고 싶었을 뿐. 성별 점심 휴게시간 (예: 60분) 여자 쉬는시간 (종합: 먹는시간..

누가 없더라도 바른 태도를 유지해야겠다.

식당에 혼자 밥먹으러 갔는데 누가 찐따처럼 구는걸 봤다. 자기는 조용히 튀어나온 불평인데 다 들렸다. 밥맛 떨어진다. 낱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식당 직원이 음식을 채반에 안 갖고오고 그릇을 위로 잡아서 인형뽑기마냥 가져왔다. 다른 테이블 2인 주문은 한번에 못 가져오니까 카트에 실어서 가져왔다. 남 눈에 티끌만 보고 내 눈에 대들보는 못 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말 안해서 그렇지, 다른 사람이 나를 관찰하고 보고 보고 있을 가능성이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겠다.

낙서/뻘글 2024.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