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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피클 남은거 요리에 재활용 시도

1. 식초물 버리고, 먹다남은 김치통에 넣어서 김치 대용품으로 써먹을 수 있는지 시도해봤다. 실패했다. 김치냄새나는 오이피클이 되었다. 다음에 시도해볼까 하는 방식. 2. 오이냉국으로 만들기: 한번 절여서 특유의 오이피클이 된 식감은 안 살아나니까, 생오이의 아삭한 맛이 중요한 요리로는 쓸 수 없겠다. 3. 햄버거 시켜서 넣고 먹기: 이건 굳이 안해봐도 성공은 하겠다. 4. 라면이나 짜장면 먹을때 단무지 대신 먹기

압착귀리(오트밀 후레이크) 먹기: 귀찮으면 그냥 씹어먹거나 물에 불려서 먹으면 그럭저럭 먹을만함.

압착귀리가 보관성이 좋고, 혈당도 적게 올린대서 샀다. 일단 귀리 특유의 냄새에 먼저 좀 적응해야 한다. 여기서 실패하면 그냥 안먹는것도 방법. 나무냄새라고 해야하나? 독특한 향이 있다. 나는 좀 둔해져서 그럭저럭 버틸만함. 요리하기 귀찮아서 그냥 먹다가, 너무 딱딱해서 물에 불려먹으니 좀 부드러웠다. 가루나라 사이트의 사진대로면 강압착 방식인듯.

GS25 카페25 아메리카노 용량 측정: 소 175ml, 대 220ml

카페25 아메리카노 용량은 2018~19년 기사에 200밀리로 늘려놓는다던데, 아무리 찾아봐도 이게 (소)인지 (대)인지도 모르겠어서 실측해봤다. (대)를 시켜서 집에 가져와서, 물높이에 펜으로 그린다음 다 마시고, 물 넣어서 잔여량 빼봤는데 350 - 130 = 220ml 다. 그런데 의외로 (대)도 양이 적네? 1500원이니 뭐 그럴수도 있겠다만은. (소)는 이보다 양이 훨씬 적어보이던데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다. 설마 120 나오진 않겠지? 이후에 소짜도 측정했다. 310-140 = 170. 온라인 뉴스기사에서 말하던 175ml 와 얼추 맞다.

생활만족 자동개폐 싱크망 덮개

기존 제품이 한계까지 다 되어서 이걸 사려고 쿠팡 들어갔다가, 금속제가 있길래 갈아탔다. {쿠팡 링크} 저걸로 너가 산다고 해서 내가 소액의 수수료를 받지는 않는다. 파트너스인가 광고맨인가 하지 않아서. 무튼 괜찮은 듯? 플라스틱제는 아래 사진처럼 물때가 잘 끼고, 뒷면도 좀 빡세게 청소해 주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금속제는 그런게 덜할 것이다. 23.02.중순에 샀는데 한두달 써보고 후기 더 채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