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치 자료/냉난방과 단열

정속형 에어컨을 24시간 하루종일 켜 두는 것이, 껐다 켰다 하는 방식보다, 전기를 덜 사용하는지 관찰 중

세상을헐렁한옷처럼걸치자 2023. 7. 30. 02:34

계기

https://blog.naver.com/twophase/221057790477

 

인버터 에어컨은 계속 켜두는게 낫다? - 측정 결과 I

요즈음 다들 습기와 더위로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에어컨의 실제 소비전력 측정 결과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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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처럼 인버터 에어컨(LG 스탠드형 16평급)은 12시간 이내로 껐다가 켜는 것보다는 계속 켜 두는 것이 이득이라는 관찰 결과를 보았다. 그런데 정속형은 실시간 또는 실시간에 가깝게 측정해둔 사람이 없었고, 저 작성자 분도 장담을 못했다.

그렇다면 정속형도 계속 켜 두는 것이 이득일지 몇 년 동안 궁금하였다. 기존 후기들을 찾아봤지만 아무도 초/분/시간 단위로 1주일 이상은 측정을 안 해놨다.

올해 IoT 제품을 사서 쓰다가 그게 이어져서 스마트 플러그를 사서 끼우고 내가 관찰해 본다.

 

님들도 내 글만 볼 게 아니라, 직접 측정해보는 게 좋다

내 환경은 님들 환경하고 다름. 나는 정속형 끄는게 낫다고 나올만한 상황에서, 여러분은 24시간 켜놓는것과 비슷하게 나올 수도 있다.

일반화하기도 싫고, 누가 자기네 집 에어컨 전기 얼마나 처먹을까요 같은 질문에 답변해줄 수도 없다.

 

1~2만원 정도 주고 스마트플러그 새거 사던지, 중고로 그보다 싸게 구해서 조금 써보고 자기 집의 정속형 에어컨 사용량을 관찰해봐야 알 수 있다. 그러고 나서 스마트플러그 되팔면 순수비용 5천원~1만원 정도로 확인해볼 수 있다. 커피 1~5잔 정도 가격이다. 그정도 돈을 들일 만한 가치는 있는 듯?

전제

별도의 설명이 없으면, 다음 조건이다. 조건이 달라지면 그 글 한정으로 따로 기록한다.

  1. 에어컨: 한솔 창문형 에어컨 HSW-7720KR 을 쓴다. 정속형이며, 1시간당 최대 660W 소비한다.
  2. 사용환경: 다락방으로 바닥 평수는 약 6평인데, 천장이 넓고 낮아서 여름에 더 덥고 겨울에 더 춥다.
  3. 스마트 플러그: egloo사 TSP-01 제품과 이글루 앱 데이터로 확인한다.
    오차가 좀 있겠지만 큰 흐름은 잘 나오기 때문이다. 편의상 데이터가 맞다고 간주한다. 이 제품은 실시간(1초/1분)은 안 되고 1시간 단위로만 누계를 제공한다.
    (쓸데없이 위치정보와 본인인증_문자/패스앱 요구하기 때문에, 같은 기능이 있는 다른 제품을 사시오.)
  4. 표기와 측정구간: 24시간제이며 측정은 정오(1200)~다음날오전(1159) 단위로 24시간씩 나눈다.
    (처음엔 국제표준 일 단위 0000~2359 로 측정할랬으나, 주로 쓰는 시간대가 퇴근후 저녁~다음날 아침인 관계로)
  5. 기타: 사진이 많고 양이 길어지므로 접은글 문법을 쓴다.
  6. 측정기간 0728 ~ 0810(시간별 측정은 종료예정)~0831(일 단위 측정까지 종료예정)

 

관찰된 자료를 야매로 분석

0. 에어컨은 컴프레셔를 최대한 적게 돌려야 전기를 안 쓴다. (이건 당연한 이야기)

  • 컴프레셔가 동작할 때는 600W로 나오던 지표가, 컴프레셔 안 돌때는 15~50W로 선풍기, 전구 수준으로 내려간다.
    (밑에 접은글 안에 사진 중간중간 보인다.)
  • 낮보다는 밤에 돌리는게 그나마 덜 소비한다.
  • 다락방에서 하루에 12시간만 쓸거면 정속형은 꺼버리는게 낫다. 정확히 24시간 틀어놨을 때 비용의 반토막이 난다.

 

1. 장마로 온도가 최저 22~ 최고28 정도를 오가는 환경(7.23~7.28)

  • 초반 1~2시간 정도는 콘크리트 잠열 빼내느라 컴프레셔가 쉬지 않고 돌기 때문에 거의 660Wh 가 나온다.
  • 이후에 안정화되면 200Wh 정도를 소비한다. 1시간에 20분정도 컴프레셔가 돈다.
  • 에어컨을 대체로 퇴근후~출근전까지 12~14시간 정도 썼는데, 하루(0000~2359)에 2300~4000Wh(2.3~4 kWh)를 소비하였다.

1`. 태풍 영향으로 온도가 최저 22~ 최고26 정도를 오가는 환경(8.09~10)

  • 확실히 기후의 영향이 절대적이다. 밤에라도 비가 오면 에어컨 컴프레셔 동작량이 확 줄어든다.

2. 폭염으로 온도가 최저 24 ~ 최고33 정도를 오가는 환경(7.29~8.08)

  • 초반 3~5시간 정도 컴프레셔가 쉬지 않고 돌아서 600Wh 이상 나온다.
  • 이후에 안정화되어도 400Wh 정도 쓰다가, 새벽 4시 정도 되어도 300Wh는 쓴다.
  • 에어컨을 대체로 퇴근후~출근전까지 12~14시간 정도 썼는데, 하루(0000~2359)에 4500~6000Wh(4.5~6 kWh)를 소비하였다.
  • 토요일에 작정하고 집에만 있으면서 에어컨 켜놨는데, 컴프레셔가 낮에는 쉬지 않고 돌았다. 밤에도 자주 돌았다. 그래서 23시간에 10300Wh(10.3 kWh)를 소비하였다. (다행히 그렇게 전기 퍼먹은만큼 방 안은 계속 시원했다.)
  • 사용량을 줄여보려는 시도는 좋지만, 태양이 너무 뜨겁고 주변이 공구리밭이며 다락방이라 태양열 발전기 수준이 되어버리는 환경(악조건)에 휩쓸려서 효과를 못 봤다.
    내겐 절대적인 사용시간(=사용량)을 줄이는 게 최선이고, 에어컨 온도를 높여서 쓰는것이 차선이며, 굳이 몇천원씩 돈 들여서 단열작업하는건 큰 소용이 없을지도 모른다. (니네집은 단열작업이 도움될 수도 있다.) 어쩌면 단열작업은 꼭대기층이 아니고, 천장이 높고, 커텐을 쳤을때 단열면적이 커지는 조건에서는 효율이 나올 수도 있겠다.
    • 천장에 물을 약 5~10분간(30~70L 추정) 뿌려보고 나서 에어컨을 켰으나, 소비전력 그래프는 거의 그대로다.
    • 방과 에어컨 옆 창문에 커텐을 쳐서 효율을 높였으나, 소비전력 그래프는 거의 그대로다.
    • 현실적으로 에어컨 설정온도과 바깥기온의 차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나는 에어컨 온도를 26도로 설정했는데, 선풍기 위치를 조정해 에어컨 바람을 내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바꾸고 에어컨 온도를 27도로 높였다. 잘 때는 28도로 올려서 자려고 하고, 가능하면 저녁에 놀 때도 28도까지도 올릴 계획이다.
    • 여력이 된다면 벽에 담쟁이덩굴(아이비)를 키우는 것이 좋겠다.
     

 

 

우리집의 예상/실제 전력소비량

  • 하루종일 비: 200~300W * 가동시간  // 하루종일 폭염: 평균 400~500Wh  * 가동시간
  • 하루치: 사용량  4kWh(장마) / 6kWh (폭염) 이므로, 예상비용은 800원(장마) / 1200원(폭염)
  • 하루 12시간 정도 쓰는 걸 한달(30일)하면, 에어컨으로만 한달에 120~180  kWh를 쓰겠군.
    그에 따른 추가비용은 2만4천 (2구간 120) ~ 5만4천 (3구간 180) 정도 되겠다. 아마 2구간 정도에서 나올듯.
  • 실제 소비량은 215kWh로 33780원 나왔다. (0715 ~ 0815) 대충 맞네.

 

관찰된 자료의 한계

  • 상용 서비스를 쓰다보니 내가 원하는 구간 단위로 전력소비량을 측정할 수 없다. 무조건 당일치 0000~2359 사용량으로 계산된다. 직장인을 위한 측정은 대략 1200 ~ +1159 정도로 나왔으면 좋겠다.(저녁~밤~새벽에 잘 때 주로 쓰니까)
    그렇다 하더라도 편의상 날짜에 상관없이 시간대에 따른 기온이 비슷하면, 0000~2359로 측정해도 요일 사용량의 편차는 적당히 무시해도 될 만한 오차로 생각해볼 수 있다.
  • 전문적인 전력측정기를 써야 하는데, 스마트플러그로 대충 재는거라서 오차가 훨씬 클 것이다. 편하게 확인하려고 정확도를 버렸다. 애초에 전력을 정밀하게 잴 생각은 없었고, 대충 이 날씨에 몇시간 틀면 얼마나 쓰겠네? 하는 정도를 알고 싶었다.

 

기타

냉방 비용을 줄이고 싶다면

  • 냉난방은 건물 외벽과 맞닿은 공간은 피해야 좋다. (특히 옥탑방, 다락방은 피해야 한다. 답이 없다.)
  • 옥탑방에 산다면 폭염 때는 천장 쪽에 물을 충분히 뿌려서 식히는 게 그나마 싸게 먹힐 것이다.
  • 커텐을 치는 등 냉방할 면적을 줄인다. 바닥과 커튼 등이 맞닿아서 확실하게 차폐되어야 좋다.
  • 단열이 잘 되는 건물을 찾아가자. 외벽 두께가 충분히 두꺼워야 좋다.
    우리집은 대충 외벽 두께가 20cm 정도에 이중창이다. 무조건 이 이상은 되어야 한다. (단열재 등 구성이 어떻게 되어있는진 벽 안뿌서봐서 모른다.)
  • 베란다는 아예 없애지말고 15cm라도 남겨서 공기층을 한번 만들어 가두는게 나을 듯?
  • 회사, 사무실, 카페, 지하역사 등에 좀 오래 있는 식으로 냉방비용을 다른 곳에 전가해서 버틴다.
    그런데 예상 1일 전기료 최대값인 2500원(폭염, 6평 다락방, 24시간 에어컨 풀가동 결과인 10~12 kWh 정도) 넘을 거 같으면 차라리 집에서 쭉 트는게 나을듯?

에어컨 종류에 상관없이 소비전력이 중요할 듯.

  • 컴프레셔 분리형(실외기+실내기) 제품에서 동관 따라 냉매가 흐르면서 생기는 열손실과 그에 따른 추가전력소모가 있긴 있다. 그러나 보통 2미터 이내의 길이로 짧고 단열재로 잘 감싸놓았으니, 무시해도 될 만한 오차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추가전력소모 값을 0으로 봐도 큰 문제가 없다.
  • 가정용으로는 크게 스탠드형, 벽걸이형, 창문형이 있다. 그러나 이 제품들 역시 컴프레셔 분리 유무와 실내기의 형태 정도만 다르므로, 이에 따른 추가전력소모 값을 0으로 봐도 큰 문제가 없다.
    일단 정격소비전력이라는 정확한 지표가 있다. 일반적으로 제품 사용환경(제곱미터, 평)에 맞추어 다르게 제작되어 나온다.
    에어컨 생김새에 따라서 발생하는 손실량은, 컴프레셔 작동 여부로 생기는 전력소비량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간주할 만하다.
  • 예외적으로 이동식은, 실내에 컴프레셔가 있고 관으로 열을 배출하는 방식이므로, 좀 다르게 계산해야 할 것 같다. 내가 할 일도 아니고 할 수도 없으며 하기도 싫다.

적당히 측정해본 사람들 후기 + 나름 신빙성 있는 설명들 

내용이 많아져서 접는다. 그래도 각 글을 하나하나 읽어보면 좋다. 기존글들이 구글검색으론 좀 더 나왔는데 구글 검색결과의 우선순위도 낮고, 소비전력 측정이 없고 잡담댓글 쓰레드 위주여서 연결하지 않았다.

더보기

ㄱ. 인터넷 커뮤니티 글 (측정자료 포함)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2412230

에어컨 직빵으로 쐬고, 위로 보내지 말라는 내용을 배운다. 내 다락방에 풍향 상하조절(수동임, 좌우는 자)을 하나는 아래로 쏘고 하나는 위로 쐈는데, 둘다 아래로 내려야겠다. 나머지는 이미 반영한 내용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av&no=57964 

이분은 28~29도 설정해도 체감이 시원해서 그렇게 하나보다. 내 다락방은 창문형 26도 설정하지 않으면 끄는것과 비슷한 수준으로 더워서 반영 못한다. 대략 120~180 킬로와트 추가된다는 점은 교차검증됨.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339005

이 글에 달린 댓글 중에 좋은 글이 있었다. 커뮤니티/블로그 글로 분리하면서 내용을 아래로 옮긴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340847

다원 DNS 플러그 라는걸 살걸 그랬나? 몰라서 쿠팡에서 대충 빨리오는 제품중에 실시간 되는걸 샀는디...

 

https://www.etoland.co.kr/plugin/mobile/board.php?bo_table=etohumor01&wr_id=69814 

하루 단위로 계측해본 분들이 많다. 내가 얻은 시간/일 단위 전력소비량 비슷한 결과가 많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181556

전기요금측정기 제품을 달아본 사람. 저 제품은 폰으로 자료전송이 안되는 제품인듯?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6382794

측정 결과 나름 비슷한 듯

 

ㄴ. 인터넷 커뮤니티 글 (측정자료 없으나 좋은 의견 있음)

https://svrforum.com/board/850299

냉기 보존이 중요하다는 주장과 창문형 에어컨은 창틀 쪽으로 냉기가 빠르게 많이 빠져나간다는 주장이 있어서, 확인하고 인용해 볼만하다고 판단했다. (내가 겨울에 적외선온도계로 측정해보니 창문 유리가 확실히 창틀이나 벽보다 온도가 낮았다는 점과, 냉난방 핵심에 공간 단열이 들어간다는 점을 근거로 삼는다.)

 

http://www.kpug.kr/kpugknow/2260495

커튼 등으로 공기차단막을 설치한다면, 반드시 바닥에 닿게 하라는 조언 댓글. 이거 보니까 예전에 방이 빨리 더워지길래 방문 하단에 비닐 발라서 막으니까 확실히 차이 심했던 기억 생각난다. 커튼도 위치를 조금 더 낮추어 봐야겠다.

 

ㄷ. 커뮤니티 글 이외

https://pazaza.tistory.com/m/23 20.06.11 작성됨
클리앙 글에 링크를 안내해준 게 있어서 가봤는데 
3번은 정독할 만한 가치가 있는 글이다. 인용복사는 승인받고 하라길래 직접 가서 읽어보고 스스로 요약하시오.


https://www.lge.co.kr/support/solutions-20152410049977

정속형과 인버터형이 어떻게 컴프레셔를 동작시키는지를 그래프로 보여준다.

여러 사이트에 비슷한 그래프가 있는데 LG전자 같은 머기업이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https://drkimfixnsolve.tistory.com/category/Find/%EA%B0%84%ED%97%90%EB%83%89%EB%B0%A9

 

'Find/간헐냉방' 카테고리의 글 목록

현실맥가이버가 되어 아파트, 자동차, 수학, 물리 등 다양한 문제를 풀고 고쳐 보겠습니다. 세상 탐험하기도 좋아합니다.

drkimfixnsolve.tistory.com

정속형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 본 기존 블로거를 찾았다. 관련 글들도 정독해 볼 만하겠다.

 

https://blog.naver.com/gula27/222456854337

주방과 거실을 분리하는 커텐을 달아서 냉방효율을 높인 사례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72646609465352&mediaCodeNo=257 

삼성전자에서 설명한 정보를 적은 이데일리 기사.


직사광선이 차단된 장소에 에어컨을 설치. 옮길 수 없다면 직사광선을 커튼 등으로 차단.

희망온도는 실외 온도 -5 보다 차이 작게.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는 26~28도.
실내온도를 1도 낮출 때마다 5% 정도의 전력이 더 소모

날씨 정보를 같이 분석하려면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에 가서, 종관기상관측 들어가서 자료에 원하는 선택지를 쭉쭉 눌러서 다운받는다. 어지간하면 회원가입하고 로그인해서 받는게 편할건데, 시간단위 데이터는 1일치씩 받을 수 있어서 조금 번거로워도 노가다 치면 모을수는 있다.

 

과거 기온 자료를 얻는 곳: 기상정 국가데이터센터

 

관찰 자료

스마트플러그 연동앱을 스크린샷으로 찍어서 24시간 단위로 모았다.

여기 날짜는, 측정시작시간이 찍히는 날짜다. (7월 23일 01시에 시작해 13시에 껐으면 7월 23일. 낮에 꺼놨다가 7월 23일 18시부터 다음날 09시까지 켰다면 똑같이 7월 23일로 본다.)

 

0723 ~ 0727: 장마

더보기

1차 측정: 23일 01xx부터 12xx까지 켰다.

0723_0000~0723_1659

2차 측정: 23일18xx부터 다음날 09xx까지 켰다.

0723_1700~0724_1559

3차 측정: 24일18xx부터 다음날 08xx까지 켰다.

0724_1600~0725_1759

4차 측정: 25일18xx부터 다음날 09xx까지 켰다.

0725_1800~0726_1659

5차 측정: 26일18xx부터 다음날 07xx까지 켰다.

0726_1700~0727_1159

6차 측정: 27일18xx부터 다음날 07xx까지 켰다.

0727_1200~0728_1159

 

 

0728 : 다른 방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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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락방 아래층 방: 직육면체형 방으로 면적은 약 4평. 위층에 다락 등 지붕이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다락방보다 훨씬 온도 변화가 적다. 체감온도도 더 낮아서 쾌적하고.
  • 에어컨: 위니아  RA-062BW  (벽걸이형 6평용. 정속형이며, 1시간당 최대 670W 소비한다.)
    창문형 에어컨과 소비전력이 비슷하므로 같다고 봐도 무방.

 

7``차 측정: 28일18xx부터 다음날 08xx까지 켰다.

0728_1200~0729_0959

 

0729~0731~0801: 폭염. 7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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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9

0729저녁 ~ 0730아침

0730

0730저녁 ~ 0731아침

 

0731

0731저녁 ~ 0801아침

 

0801

0801저녁~0802아침

 

 

0802~ 폭염

이 주차에 에어컨 소비전력량을 줄여보려고, 오만 짓을 다 한다.

0802. 공기냉방 면적을 줄이려고, 커튼봉+커튼을 샀다. 약 2평 정도의 면적을 가렸다. +기록 실수로 마지막 몇 시간치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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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

 

특이사항: 방 면적을 줄이는 커텐 설치
에어컨 켤 때의 온도, 중간쯤의 온도.

 

0802저녁~0803아침. 실수로 0600~1200 시간대의 스샷을 깜빡했다. 대충 다 합쳐서 300~400와트 썼을거다.

0803 천장에 호스로 물을 뿌리고 적당히 증발할 때쯤 에어컨을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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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

0803저녁~0804아침

0804 천장에 물을 뿌리지 않고 에어컨을 켰다. (0803과 대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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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

(0500 시간대 중복)

0804저녁~0805아침

0805 커뮤글에서 유리창으로 열손실이 많다는 댓글 보고 기억나서, 창문 앞에 커텐을 쳤다. +온도도 측정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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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겨울에 했듯이 커다란 뽁뽁이로 막아두려고 했는데 설치환경이 안 좋아서 뽁뽁이가 무게를 못 이기고 자꾸 떨어졌다. 그래서 커텐을 씀.

햇볕을 받는 서향 창문과 그 옆 벽면온도 측정. 차이가 크다.

 

창문에 커텐 설치하고 나서 에어컨 켜기 전.  꼭대기답게 온도가 시발이다.

에어컨 달기 전

 

커튼도 달고 에어컨도 돌리면서 찍어 보았다.

측정기록. 사용환경에 변화를 주어, 자기전까지는 설정온도가 26도. 새벽1시경에 잘때쯤부터 27도로 설정.

0806 커텐 뒤에 세로로 커튼봉을 추가하고 뽁뽁이를 2겹 집어넣었다. 창문 유리에 착 달라붙은건 아니다.

초반에는 25도로 냉각을 시작하고 약 1시간 뒤부터 자기 전까지 설정온도를 27도. 잘 때는 28도로 설정하였다. 이후로도  폭염에는 그렇게 설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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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측정기록.

기타 사진

0807 뽁뽁이 추가 + 에어컨 켠 직후

 

0807. 다음날06~09시 정도의 기록이 사라졌으나 시간당 200W이하로 썼음은 확실하다.

 

0808. 기억이 정확하진 않은데 밤에 소나기가 왔던거로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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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 에어컨 켠 직후

0809. 폭염X.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날.

0810. 태풍 본격 영향으로 하루종일 비.

여기까지만 기록할 계획이다. 충분한 데이터를 공유해 주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 이상은 귀찮아서 못하겠다.

외부기온이 27도인 관계로 설정온도는 26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