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대는 기본적으로 2명이 맡는다. 혹시모를 축의금 도난방지 + 하객 편의 증가
특히나 혼자 하면 정말 버겁다.
1명은 하객 응대
- 인사
- 식권 또는 답례품 전달: 별일 없으면 1인 1식권이며, 각자가 직접 와서 받아가도록 안내하기 바란다.
결혼당사자의 친척들이라 하더라도, 한두명이 대표로 받아가기보다는 각자가 와서 받아가는 게 경험상 낫다.
미사용 식권은 회수해주면 좋다. - 식당 위치와 주차문제 처리 안내: 손으로 어느 방향으로 가면 된다고 가리켜 주면 더 좋다.
- 배우자 측에서 식권이 모자라다고 일부를 달라고 하는 일이 있다. 그 때 얼마만큼을 전달하였는지 기록해 두어야 한다. 최종적으로 각 집안에서 정산되고 나누어 갖기 때문.
다른 1명은 축의금 받기 & 내역 기록
- 가능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꺼내어 이름과 액수를 축의금 장부에 기록한다.
- 모아놓고 한산한 동안에 정산하는 것도 괜찮으나, 축의금을 엄청 적게 내고 식권을 많이 가져가는 일이 생길수 있으니 가능하면 바로바로 정산하는 게 좋다.
- 축의금 봉투에는 축의금 장부에 해당하는 번호를 적어둔다면 나중에 처리하기 좋다.
- 나이 많은 하객들 중에는, 성함을 한자로 써서 주는 분들이 있다. 그 때는 그 분이 방명록에 쓰는 성함을 보고 눈치껏 따라서 한글로 적으면 센스있다는 말을 듣는다. 아니면 여유될 때 윗세대의 친척 분 등한테 물어본다.
일가친척 사진 찍을때는 사진 안 찍어도 되는 사람 1명이 당직을 서는게 좋다. 정 안되면 다 챙겨서(특히 돈과 식권) 잠깐 자리비움 표시를 해놓고 사진만 찍고 빠르게 되돌아온다.
복장은 양복 권장하나, 사람이 없어서 급하게 대타를 선다면 상관은 없다. 요즘엔 서로 복장지적 하지 않는다.
기존 참고자료
https://young.hyundai.com/magazine/trend/detail.do?seq=1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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