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클로저: 문닫힘 천천히 유도해주는 제품.
암(arm)과 암을 고정하거나, 몸통과 암을 고정하는 M6 둥근머리 볼트가 하나 없어서 도어클로저를 쓰지 못했다.
처음에는 도어클로저 볼트를 사서 수리하려 했는데, 일단 부속 안사고 볼트 위치만 바꿔서 써보기로 결정했다.
(해당 볼트 등 관련 부속은 제품마다 다를 수 있으니, 자기집 부속 빼서 측정해보고 사시오)
먼저 링크 암과 문틀을 고정하는 ㄱ자 브라켓이 흔들거리던 걸, 굉장히 긴 피스로 교체하여 튼튼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문을 열고 링크 암과 메인 암을 연결하던 M6 볼트를 떼어내어, 링크 암과 문틀에 연결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다.
아래의 화살표처럼 힘이 들어가서, 암끼리 연결하는 볼트는 굳이 없어도 오랫동안 버티나, 암과 브라켓을 연결하는 부분은 문이 닫히면서 힘을 위아래로 불규칙하게 받다가 그대로 빠져버리는 것이 아닐까 싶다.
쓰다보면 빠지길래 참으면서 살다가 짜증나서 샘스볼트 한 개 새로 샀다. 온라인에서 낱개로 살 수 있더라.
여기다 M6 측정해놨다는 사실 까먹고 M6 M5 다 시켰네 ㅅㅂ.ㅋㅋ
수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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