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잼도시 대전에서 꿀잼관광 코스 짜보기

참고만 해서 놀아라.

 

젊은 사람들이라면 좀 멀리멀리 많이 싸돌아다니는게 재밌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 부산, 대구 출신들은 와서 번화가 위주로 다니면 별 재미가 없을것이다.

 

믿기 어렵겠지만

대전은 택시를 대중교통에 표함시키는게 정석이다.

못 믿겠으면 10시간 정도 대중교통을 열심히 타고 돌아다녀보면 무슨 말인지 이해한다. 지도 앱으로 계산을 때렸을 때, 걸어가는 시간+배차가 애매하게 길다 싶으면 바로 택시 ㄱ.

 

체험 기준

1. 자연체험 + 운동

등산, 자전거 좋아하면 ㄹㅇ 1주일 거뜬하다.

특히 계룡산 올라가서 다른 충남권 도시로 내려가는 코스짜면 1달도 나올듯.

 

그정도가 아니고 대전안에서 적당히 즐길거면 한밭수목원, 오월드 정도면 괜찮은듯.

 

2. 철도덕후

신탄진, 대전조차장, 대전역, 서대전역 구경.

 

3. 대학권 구경

충남대, 카이스트, 궁동 묶기가 제일 편하다. 나머지 대학교들은 서로 거리가 멀어서, 알아서 잘 다녀보도록.

 

4. 번화가 구경

• 중앙로: 원도심
• 대전갤러리아 부근~시청: 제2도심. 넓고 낮게 퍼진 건물들 일대가 번화가라서 오묘하다.
• 노은역,지족역,반석역 부근: 신도시 번화가

5. 성심당 전지점 투어

대전역점<-걷기/택시->성심당 본점세권<-버스/도시철도/택시->용문역 부근 롯데백화점 지점<-버스/택시->DCC점

 

4. 이상한 것들 구경

• 서대전역 일대. 지금은 정류장 이름 다 바꿨다는데, 전설의 서대전역4거리 <-> 서대전4거리 <-> 서대전4거리역
• 출퇴근 시간대에 유림공원 삼거리: 차들이 엉키는데 지혼자 빨리 가겠다고 교통흐름을 엉망으로 만드는 양아치의 존재성
• 금토일에 유성고속버스터미널: 유성-서울 배차가 5분/10분 간격으로 만석 출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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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준

1. 대전역 일대: 대전복합 ~ 소제동 ~ 대전역 ~ 중앙로

 

대전복합 ~ 소제동 관사촌 4천원정도로 택시 정신건강 개추. 관사촌 ?? 이러는 기사분들이 있다면 대전전통나래관을 요청해보자. 솔직히 나도 모르겠다.

 

관사촌 일대 코스는 식당 리스트 보고 알아서 짜라.

내 기준에 특이한 곳으로 독일식돈까스 슈니첼, 로봇바리스타 라운지X, 대나무숲 ㅇㅇㅇ, 베트남식 커피 카ㅇ

 

대전역에 무료 정수기 ㄹㅇ 개꿀.

 

더울땐 대전역 지하상가로 쭉 걸어가서, 개울가 하나 건너면 중앙로 원도심 번화가.

 

 

참고자료

노잼도시 대전관광하는법 르포기사. 시리즈. 충청투데이.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List.html?sc_sub_section_code=S2N264&view_type=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