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세상 관찰기록

다이소 샤워기걸이 사러갔는데 거기에 게시해놓았길래 찍었다.

여러 제품을 보다가 나사못을 걸 수 있다길래 이걸 샀다. 그러나 ㅈ망. 사용법 2번째인 흡착을 보통 생각하듯이 가운데 진공걸려고 쾅 눌러서 붙이면 절대 다이얼을 도로 끼울수가 없다. 내부를 살짝만 눌러 공기를 빼고나서 테두리를 조물조물 눌러서 잘 잠가야 한다. 가격이 제법 비싼데다, 사용하기도 은근 어렵고, 뜯으면 환불이 안되니 3진에바로 비추천. 비추천 글 써놓고 시험삼아 써보니 잘 붙었기에 당황쓰. 위 상품말고 다른 유형의 샤워기 걸이를 사는게 나을듯. 더보기

내가 간 다이소에서는 칫솔, 치약, 치실, 구강청결제 등이 있는 곳에 같이 있었다.

그냥 식혜랑, 단호박 식혜 등 단맛 조합 외에는 안 어울리는데 이유가 있다. 막걸리도 비슷하게, 신맛나는 과일하고 섞으면 오히려 맛이 없다.

네일파일은 보통 끝이 검처럼 뾰족하고 거기에 갈아내는 면이 없다. 그제품 말고, 네모진 공업용 야스리같이 생긴 네일파일은 아래 제품을 참고.

길이는 저거 3종류 있다. 길이 연장은 15A 단니쁠(젠더) 써서 잇던지 다른걸 사던지 4미터 짜리 찾는사람을 위해 별도로 찍었다.

해당 상표의 다른 운동화를 샀는데 1달만에 망가져서 좀 신뢰가 안갔지만, 이번 제품은 3개월 이상 튼튼하게 잘 버텨줘서 마음에 든다. 발볼도 충분히 넓은 편이라 부담없이 신었다.

주차하기 좋은 주택을 만드려면 무조건 도로쪽으로 주차장을 내야 한다. 아래 그림처럼 깊게 만들었다간 뒤쪽 주차장 쓰기가 매우 불편하다.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은 버려진다. 차라리 저기를 화단이나 텃밭으로 쓰는게 더 나을 아니면 전체 층이 기둥으로 이은, 정통 필로티 구조를 만드는 것도 좋다. 1층만 기둥인 한국식 필로티 말고. 실제로 깊게판 주차장은 아래 사진처럼 1대밖에 안대는 일도 허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