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등지에서 락스물로 제거한 영상을 보면 아주 깔끔하게 제거하던데, 내 경험담으로는 가볍게 묻은 곰팡이는 면적 상관없이 깔끔하게 원 벽지 모습을 되찾지만, 사진처럼 시커멓게 속까지 침투한 곰팡이 흔적까지는 못 지운다는 것이다.
락스 10배 희석액 (원액1 : 물9 로 혼합)을 썼다. 당시에 물 1리터에 뚜껑 10회분을 부었으나, 유한락스가 아닌 다이소 알약락스 푼 락스원액을 쓴데다, 배합과정에서 정확한 비율을 지키지 않아서 조금 더 많이 희석되었을 것이다.
결국 벽지를 추가로 발라서 감추었다. 락스 등으로 제거가 안되면 부분도배가 원론적이고 최종적인 유일한 해답이다.
다른 벽면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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