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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빵 테두리(엣지) 옵션 : 치즈크러스트 추가 vs 파마산 치즈 추가 vs 없음. + 골드바이트, 에그타르트, 콘치즈포켓

세상을헐렁한옷처럼걸치자 2022. 1. 5. 23:32

최근에 피자헛 시켜먹었는데, 파마산 치즈추가 옵션을 돈주고 샀다.

그런데 받아보니 빵 속에 치즈가 없어서 당황했다.

후기들을 뒤적대 보니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었다.

 

1. 치즈크러스트/골드크러스트 추가 -> 빵 테두리 안에 치즈나 고구마무스를 넣어준다. 씹었을때 다른 식감을 느낀다.

2. 파마산 치즈 추가 -> 빵 테두리 위에 파마산 치즈가루를 뿌려준다. 그냥 빵보단 치즈맛이 나는데 빵 속에 뭐 없다.

3. 없음 -> 생략. 가능하면 치즈크러스트 넣자. 2천원 값어치는 한다.

 

 

테두리 추가: 없음

테두리에 추가 옵션 없음

테두리 추가: 치즈 크러스트

테두리에 치즈크러스트 추가. 빵 끝쪽까지 치즈가 늘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테두리 추가: 파마산 치즈 추가

파마산 치즈 추가. 빵 끝쪽 내부에 치즈가 늘어진 모습이 없다.

 


원래 저기서 끝낼랬는데

 

피자테두리 다른종류 까먹지 않으려고 확장해서 글쓴다.

골드바이트, 에그타르트, 콘치즈포켓. 3종 다 먹어봤구나.

 

엣지 추가비용이 많이 올라서 가성비를 따지는게 무의미한다. 각각 특색이 다르기 때문에 한번씩은 직접 먹어보는걸 추천하겠다. 나는 리치골드가 익숙해서 제일 마음에 들었다.

노엣지(No edge, 없음), 리치골드, 치즈크러스트 생략

 

 

골드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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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바이트. 페스츄리 식감에, 치즈약간과 고구마무스, 빵위에는 버터발랐나?

 

에그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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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타르트. 이게 리치골드보다 더 가볍게 달아서, 안 익숙한 맛이다.

 

콘 치즈 포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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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치즈포켓. 테두리가 마치 카라멜팝콘을 먹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