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즉석밥 가격은 (2021년) 1개에 200g, 800원으로 설정. 이정도면 나쁘지 않게 산 가격같다.
사용된 쌀은 즉석밥 무게의 절반이 들어갔다 보아 쌀 100g 으로 가정하면, 쌀로 환산된 가격은
1/10kg, 800원 <-> 1kg, 8천원
2. 쌀은 kg 단위로 하여 싸게 파는 제품으로 설정.
01kg, 5천원
02kg, 8천원
10kg, 3만원
20kg, 5만원
쌀 1g당 가격 (단위: 원/g = 천원/kg)
즉석밥: 8
쌀:
01kg 5
02kg 4
10kg 3
20kg 2.5
대충 요약
즉석밥이 쌀 사서 밥지어먹는것보다 1.6~3.2배 비싸다.
밥 해먹고 솥을 씻는데 들어간 수도/가스/전기 요금과, 세제와 주방도구 등의 비품비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현실
귀찮음+시간절약 항목을 가격에 반영한다면 즉석밥이 나을 때가 많다. 특히 매일같이 집에서 밥을 먹는 사람이 아니라, 이틀 사흘 나흘에 한번씩 저녁이나 집에서 먹는 요즘 사람들한테는 쌀보다 즉석밥이 낫다. 주말에는 집에서 밥먹는 사람은 주말에만 밥솥 쓰고, 평일에는 즉석밥 먹는 식으로 살아도 되고.
맛 품평도 해봤으나 즉석밥에서 특유의 냄새가 조금 나는것 빼고는 전기압력밥솥이랑 맛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밥 200그램이 적으면 300그램 대용량 먹으면 해결되고.
밥솥을 썼을때 취사에 1100W, 보온에 110W라고 가정하면 확실히 보온에 전기를 많이 먹으니까 즉석밥과 동일한 조건을 만들기 어렵다. 24시간 보온돌리면 대략 하루에 2.5kWh (500원 전후)를 먹는다. 가능하면 보온 꺼놓고 필요할 때만 꺼내서 렌지로 데워먹으라는 방법은 경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