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에 에어컨을 20분 켜놓고 씻고 들어왔다.
꽤나 시원하길래, 컴프레셔를 잠깐 멈추도록 유도해도 이 시원한 공기가 유지될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에어컨 송출구 앞에 가림막을 대고, 차가운 공기가 바로 에어컨 흡입구로 들어가 에어컨 센서에 온도가 낮게 찍혀 컴프레셔 동작을 멈추도록 유도하였다.
그러고 정확히 1분 지나니까 방안 온도 30도의 위엄을 체험하였다. 갑자기 선풍기 공기가 뜨거워졌다.
그런데 컴프레셔가 안 돈다. 제발 컴프레셔 다시 돌아라를 기원하면서 글 쓴다.
오늘도 패트와매트 짓 했네.
다시는 윌리스 캐리어 선생님을 의심하지 않겠습니다.
컴프레셔가 없다면 에어컨이 아니다. 그저 선풍기다. -윌리스 케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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