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치 자료/직접 해봄

화장실 문 곰팡이 제거하고 보수하는 방법. 락스 칠; 커터칼로 자르기; 퍼티(빠데)로 메꾸고 스크래퍼(헤라칼)로 정리; 도색

세상을헐렁한옷처럼걸치자 2022. 12. 10. 11:09

화장실 문에 곰팡이가 피어서 직접 수리해 보았다.

  1. 기존 곰팡이 최대한 제거: 문짝 페인트에 묻은 곰팡이를 락스로 지웠다.
    희석액 쓰면 되는데 귀찮아서 원액 썼다. 방호장갑 필수.
    스크래퍼(헤라칼)로 밀지 말것. 페인트칠만 벗겨지고 곰팡이는 그대로다.
  2. 커터칼로 곰팡이 슨 부분 자르기
  3. 퍼티(빠데)로 메꾸고, 스크래퍼(헤라칼)로 정리하여 네모반듯하게 만들기
  4. 도색: 유성페인트 칠하거나, 시트지 발라서 마무리.
    락카는 사용하지 말 것. 해봤는데 문짝 도색은 안되고 화장실에 락카 냄새만 진동하더라.

이후에 사용할 때, 화장실 문이랑 샤워기가 가까우면 반드시 샤워커튼을 달아서 물튐방지 ㄱㄱ.

샤워기랑 화장실 문이 멀면 몇 년을 써도 문에 곰팡이 슬 일이 거의 없다.

원래 화장실 문짝 꼬라지
락카칠끝낸 뒤. 락카는 보다시피 소용이 없다. 밑에 저렇게 일어나 있다면 유성페인트 도색이다.
락카칠 효과없음 ㅠㅠ
기존 페인트 위에나 잘 붙지 목재는 못 덮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