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줄 늘어난 바지의 고무줄을 자꾸 갈아줘야 하는데, 매번 수선맡기기도 귀찮고 돈도 많이들어서 직접 하였다.
기능만 유지할거라, 고무줄 들어간 부위를 잘라내고 고무줄 꺼내고 다시 넣고 꿰메는, 정석 대신 야매로 붙여만 두기로 했다.
옷감용 고무줄(두툼할수록 좋다. 폭 1센티 이상) 이어붙여서 원통 만들고 스테플러로 찍어서 이었다.
처음엔 잘 되길래 좋았으나 스테플러가 빠지면서 다시 찍어야 했고, 스테플러에 손이 긁혀 피가 났다. 손에 피난건 사진 흔들리며 찍어서 모자이크한것처럼 올렸다.
집에 굴러다니는 다이소 옷감접착제로 발라봐야겠다. 그래도 안되면 수선 맡기던지 새로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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