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로 키보드 트레이/받침대 샀다. 생김새가 가장 비슷한 제품 모델명을 적었다.
(레일형) 슬라이딩 방식o: 트레이를 넣었다 뺐다 가능
클램프 고정: 나사못 박을 필요가 없어서, 빌린 책상에서도 마음놓고 쓸 수 있다.
높이조절x
앞면에 턱 없음. 키보드나 마우스를 너무 앞으로 당기면 떨어지는 점에 주의. 평소엔 트레이 위에 잘 있다.
후기:
옆면 전체에 레일이 있어 힘을 완전히 클램프로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서스펜디드 롤러코스터처럼 힘을 전달하므로 트레이나 위에 있는 물건 위치에 따라 아주 약간 기울 수는 있다.
쓰다보니 그냥 무릎 그아래에 끼워서 쓰면 별 불편함이 없다.
박스에서 물건 빼다가 몸통과 레일+클램프 두개가 분리되면 사실상 안 들어가니 억지로 바로 끼우려들지 말고, 몸통을 뒤집어서 레일쪽 나사풀고 클램프쪽 나사풀어서 잘 넣고 다시 쪼으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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