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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우황청심원 후기: 약국 5천원. 맛은 한약방 환에 비해 별로.

세상을헐렁한옷처럼걸치자 2021. 7. 14. 02:22

한의사 처방대로 약방에서 만든 우황청심환 자주 먹었는데, 없어서 급한대로 약국가서 우황청심환 달라했더니 원으로 끝나는 제품을 받았다. 5천원.

 

제약사에서 만들다보니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고, 먹기 편하다.

그러나 확실히 제대로 만든 환(공 모양 알약)에 비해서 맛이 떨어진다.

특히 소화제 계통의 약을 마실 때 나는 쌉싸름한 맛과 냄새가 도는데, 그게 정말 싫었다.

 

평소에 안정제 계열 약을 자주먹는 사람이라면 제대로 된 한약을 먹는걸 추천하겠다.

몇달에 한번 찾는 사람은 이거로도 충분하다.